일주일 안에 80퍼센트를 버리는 기술 15분동안 27개를 버려봤어요 저는 미니멀라이프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벌써 미니멀리스트가 된 것 같은 기분을 좋아하는 미니멀리스트 워너비에요. 요즘 캐나다에 사는 50대 일본인 주부가 쓴 책인 '일주일 안에 80 퍼센트를 버리는 기술'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물건을 버리는 것에 대한 조언이 하나 나오더군요. 기부나 뭐나 생각하지 말고 일단 시간을 정해놓고 방을 돌아다니며 버릴 것을 찾아보라구요. 저는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것들도 있고 충분히 되팔 수 있거나 무료나눔을 할 수 있는 대상까지 포함 시켜서 이 밍기적대지 않고. 바로바로 버리는 것이 키포인트인 15분동안 27개 버리기를 시도해봤습니다. 삶에서 물건과 소유에 대한 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새롭게 정의하지..
오늘의 비움블리블리 임블리 쿠션 쿠션을... 쿠션을 바닥나게 다 썼어요. 아마 저렴이 쿠션들 중에서거의 유일하게 밑바닥을 다 본아이인 것 같아요. 뿌듯뿌듯!! 피부에 잘 맞을 것 같아서 샀다가도몇 번 써보니 모공에 끼인다던지잘 지워진다던지 아니면 정말 더~럽게무너진다던지... 에로사항이 제법있었는데 임블리 쿠션 은 리필까지끝장을 보았습니다. YAY~! 제가 생각하는 임블리 쿠션 장점은촉촉하고, 지나치게 화사하지 않으며모공 부각이 심하지 않고 무엇보다피부가 예뻐보인다 였어요. 하지만 임블리가 쓰는 동영상을보고 산건데... 메이크업에 이걸 쓴다길래베이스까지 같이 막 사서 써본건데결 단 코 내 피부는 임블리처럼광 뿜뿜 되지는 않더라는 사실 ^^ 상술에 휘말리는 나란 여자.. 약간 과대광곤가... 싶긴 하지만결..
오늘의 비움 배쓰앤바디웍스 바디워시 배쓰앤바디웍스 이탈리안 시트러스 선은 남편이 총각 시절부터 쓰던 녀석이에요. 이걸 언제 다 쓰지 싶을 정도로 줄어들지 않던 녀석인데 드!디!어! 다 써서 공병인증 오늘의 비움을 실천하게 되네요. 할렐루야~~~! 제가 미국 살 던 때도 몰에서 바디워시랑 포밍핸드워시 향 별로 쟁여놓고 그랬었던지라 뭐랄까 애정이 갔었지만...그랬더랬지만. 빨리 비우고 싶어서 사실 남편 몰래 엄청 꽉꽉 짜서 썼어요 :) 요 이탈리안 시트러스 선은 살구, 만다린, 네롤리, 릴리, 싸이프러스가 키 노트라는데 음 그냥 맡아보면요 상큼하면서도 달짝~해요. 달달하고 스윗한 여사친, 여친에게 요 향으로 배쓰앤바디웍스 바디워시 추천 해도 괜찮할 듯! 피부도 악건성만 아니시라면 적당히 보들하고 무난하게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