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마리아노벨라 토니꼬 뻬르 라 뻴레 (Tonico Per La Pelle) 올해 봄 신혼여행에서 사온 산타마리아노벨라의 영양토너, 토니꼬 뻬르 라 뻴레. 이름이 참 길기도 하지. 간단히 그냥 노란 영양토너. 고현정 수분크림 이드랄리아와 장미수토너 같은 수분라인보다 어쩐지 영양이 더 필요한 나이가 되어 이 아이로 집어 왔다. 쓰던 토너를 다 쓰고 개봉했을 때 참 새 제품을 쓴다는 생각에 설렐정도 였는데. 워터타입이지만 바르면 그냥 가벼운 수분감만 주는 게 아니라 적당한 무게감이 있어서 여름부터 초겨울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했다. 하지만 임신하고 나서 어쩐지 더 부쩍 당기는 얼굴에는 역부족인 느낌. 열심히 다 쓰고 오늘 완성 해 놓은 우리집 포토존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삼아 찰칵. 예쁘다. 버리기 싫지만..
오늘의 비움탄 오리엔탈 에센스 트리트먼트THANN Oriental Essence Treatment머리카락이 길고 염색 파마 등으로손상이 심한 저는 트리트먼트는 선택이 아닌필수랍니다. 심지어 굉장히 얇고 가늘고힘도 없어서 볼륨도 안 살고 축축 쳐지기에스타일링 또한... 무척 어렵죠. 총체적 난국 헤어.. ia GIPHY 그래서 더더욱 무거운 트리트먼트 는절대 안되요. 영양감이 많은 트리트먼트 는확실히 머리카락을 축축 쳐지게 하거든요. 오늘 비운 아이는 태국의 유명한 스파 브랜드탄 THANN 의 제품이랍니다. 예전에 태국 및 동남아 여행 다닐 때 탄 제품으로스파를 받을 때마다 향이 너무 좋아서심신의 릴랙스가 제대로 되었더랬죠. 스파는누가해주느냐도 중요하고 제품 퀄리티와 향도무척 무척!! 중요하니까요!! 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