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SH 프레시 사케 향초 애정하는 아이템 중 하나인프레시 사케 향초. 기분을 업 시켜주는 달콤한향과 깔끔한 디자인에반했더랬다. 아끼면서도기분전환이 필요할 때마다열심히 피웠던 향초가 드디어 오늘 끝이 났다. 어쩐지 아쉽다. 처음 프레시 사케 향초의향을 맡았던 것은 신세계 강남에서열렸던 VIP 초대 뷰티클래스였는데준비된 일식집에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너무 좋아서, 딱히 물건을 구매할생각이 없었는데 향초를 사가지고올 정도였으니 제대로 반했었나보다. 달달한 향이 꽤나 강한 편이라사용하는 중에도 환기를 살짝씩시켜주거나 아니면 오래 켜두지않았다. 너무 오래 키면 머리 아파짐. 하지만 길게 켜두지 않아도 그만큼발향이 잘 된다는 뜻이니 잠깐씩방에 좋은 향이 감돌게 하고 싶을 때매우 유용하게 ..
산타마리아노벨라 토니꼬 뻬르 라 뻴레 (Tonico Per La Pelle) 올해 봄 신혼여행에서 사온 산타마리아노벨라의 영양토너, 토니꼬 뻬르 라 뻴레. 이름이 참 길기도 하지. 간단히 그냥 노란 영양토너. 고현정 수분크림 이드랄리아와 장미수토너 같은 수분라인보다 어쩐지 영양이 더 필요한 나이가 되어 이 아이로 집어 왔다. 쓰던 토너를 다 쓰고 개봉했을 때 참 새 제품을 쓴다는 생각에 설렐정도 였는데. 워터타입이지만 바르면 그냥 가벼운 수분감만 주는 게 아니라 적당한 무게감이 있어서 여름부터 초겨울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했다. 하지만 임신하고 나서 어쩐지 더 부쩍 당기는 얼굴에는 역부족인 느낌. 열심히 다 쓰고 오늘 완성 해 놓은 우리집 포토존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삼아 찰칵. 예쁘다. 버리기 싫지만..
오늘의 비움 코레스 바디워시 꺄~ 한동안 비운 물건이 없어서 내심 언제 물건 비우기 공병 포스팅을 하나~ 생각했는데 오늘 딱. 다 썼습니다. 공병이 되면 자연스럽게 사용후기로 넘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다 써서 좋고 포스팅도 해서 좋고. 일타쌍피!! 괜히 이럴 때 쓸데없이 뿌듯합니다 ㅋㅋㅋ 그리스 신혼여행 에서 쇼핑을 뭘할까~ 많이 고민했었는데 자잘하거나 소소한 것들을 이제는 잘 사지 않는 편이라 마땅히 살 것이 없었어요.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마그네틱, 스노우볼, 해면스펀지 등등 저에게는 결국 다 예쁜 쓰레기가 되더라구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건 정말 수많은 여행을 하며 20년 넘게 사재껴 본 경험에서 ㅋㅋ 다 부질없음을 깨달았어요 ㅋㅋㅋ) 물론 개인의 취향이라는 것이 있으므로!! 언제나 개취..
오늘의 비움탄 오리엔탈 에센스 트리트먼트THANN Oriental Essence Treatment머리카락이 길고 염색 파마 등으로손상이 심한 저는 트리트먼트는 선택이 아닌필수랍니다. 심지어 굉장히 얇고 가늘고힘도 없어서 볼륨도 안 살고 축축 쳐지기에스타일링 또한... 무척 어렵죠. 총체적 난국 헤어.. ia GIPHY 그래서 더더욱 무거운 트리트먼트 는절대 안되요. 영양감이 많은 트리트먼트 는확실히 머리카락을 축축 쳐지게 하거든요. 오늘 비운 아이는 태국의 유명한 스파 브랜드탄 THANN 의 제품이랍니다. 예전에 태국 및 동남아 여행 다닐 때 탄 제품으로스파를 받을 때마다 향이 너무 좋아서심신의 릴랙스가 제대로 되었더랬죠. 스파는누가해주느냐도 중요하고 제품 퀄리티와 향도무척 무척!! 중요하니까요!! 아로..
오늘의 비움코레스 샴푸 (Tonic for Men) 산타마리아노벨라라벤더 샴푸에 이어개봉했던 그리스 코레스 샴푸.드디어 다 썼어요. 결론부터 바로 가자면너무 좋아서 왜 내가 하나만샀는가 후회하는 중이요 ㅋㅋㅋ ★★★★★ 별점 다섯개를 줘도 아깝지않아요!! 저는 남편이랑 같이 쓰려고남자용을 샀는데요 For Women 도있어요. 그런데 여자분들이 남자용을 써도전혀 무리 없을 것 같아요. 그냥 향이 매우 남자 스킨 같은데 너무제 취향이라 ㅋㅋㅋ 저는 무리없이 잘 썼습니다. 일단 제가 이 그리스 코레스 샴푸가너무너무 맘에 들었던이유 몇 가지를 꼽아볼게요. 유해한 성분 없이 샴푸가 잘 됨.향이 좋고 거품도 잘 남.특히 이 제품같은 경우는 탈모머리에좋아서 토닉류 샴푸나 헤어 팅쳐처럼두피를 참 시원하게 해줌. 이거 ..
오늘의 비움블리블리 임블리 쿠션 쿠션을... 쿠션을 바닥나게 다 썼어요. 아마 저렴이 쿠션들 중에서거의 유일하게 밑바닥을 다 본아이인 것 같아요. 뿌듯뿌듯!! 피부에 잘 맞을 것 같아서 샀다가도몇 번 써보니 모공에 끼인다던지잘 지워진다던지 아니면 정말 더~럽게무너진다던지... 에로사항이 제법있었는데 임블리 쿠션 은 리필까지끝장을 보았습니다. YAY~! 제가 생각하는 임블리 쿠션 장점은촉촉하고, 지나치게 화사하지 않으며모공 부각이 심하지 않고 무엇보다피부가 예뻐보인다 였어요. 하지만 임블리가 쓰는 동영상을보고 산건데... 메이크업에 이걸 쓴다길래베이스까지 같이 막 사서 써본건데결 단 코 내 피부는 임블리처럼광 뿜뿜 되지는 않더라는 사실 ^^ 상술에 휘말리는 나란 여자.. 약간 과대광곤가... 싶긴 하지만결..
오늘의 비움산타마리아노벨라 라벤더 샴푸 이탈리아 신혼여행에서 사온 산타마리아노벨라 라벤더 샴푸를 드디어 싹 다 비웠어요. 디자인도 이쁘고 천연 라벤더 향도 좋고잘 썼는데 좀 묽어서 헤프게 쓴 감이...! 일반 두피 및 모발용으로 추천 받아구매한 산타마리아노벨라 샴푸인데감고 나면 생각보다 너무 뻣뻣하더라구요. 음... 저는 그래서 빨리 없애버리고싶었던건지도 모르겠어요. 얼른그리스 코레스 샴푸를 뜯고 싶었던 본심. 이탈리아에서 사와서 그렇지한국에서 이렇게 비싸게 주고살만큼 가격 메리트는 없는 것 같아요.★★★☆☆ 대신 함께 사가지고 온 페이스 클렌징 스크럽은완전 추천! 지금 아주 잘 쓰고 있는데이건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는걸로요 ~~ :)
오늘의 비움 배쓰앤바디웍스 바디워시 배쓰앤바디웍스 이탈리안 시트러스 선은 남편이 총각 시절부터 쓰던 녀석이에요. 이걸 언제 다 쓰지 싶을 정도로 줄어들지 않던 녀석인데 드!디!어! 다 써서 공병인증 오늘의 비움을 실천하게 되네요. 할렐루야~~~! 제가 미국 살 던 때도 몰에서 바디워시랑 포밍핸드워시 향 별로 쟁여놓고 그랬었던지라 뭐랄까 애정이 갔었지만...그랬더랬지만. 빨리 비우고 싶어서 사실 남편 몰래 엄청 꽉꽉 짜서 썼어요 :) 요 이탈리안 시트러스 선은 살구, 만다린, 네롤리, 릴리, 싸이프러스가 키 노트라는데 음 그냥 맡아보면요 상큼하면서도 달짝~해요. 달달하고 스윗한 여사친, 여친에게 요 향으로 배쓰앤바디웍스 바디워시 추천 해도 괜찮할 듯! 피부도 악건성만 아니시라면 적당히 보들하고 무난하게 쓰..
오늘의 비움 프레시 슈가 바디오일 오랜시간 다른 것들을 쓰느라 비우지 못해 은근한 마음의 짐이었던 fresh 의 레몬 슈가 바디 오일 이게 뭐라고 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산뜻한 레몬향과 생각보다 리치한 느낌의 오일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레몬향을 살짝 남겨줘요. 그런데 병 입구가 쓰기가 불편하다는 게 조금 아쉬움.. 입구가 넓어서 왈칵 쏟아져서 필요 이상으로 쓰게 되거나 너무 조심하느라 잘 안 나와서 ㅋㅋㅋ 유리용기라서 고급지지만 욕실에서는 각별히 조심을! 깨트리지 않고 끝까지 잘 썼다는 사실로도 무척 만족스러운 하루 ^^ ★★★★☆
오늘의 비움아모스 녹차실감 샴푸 오늘의 비움은열심히 써서 탈탈 비운 아모스 녹차실감 샴푸 뭐랄까 비워낼 땐왜이리 뿌듯한지내 자신이 대견스럽기까지해요. 워낙에 새로운 물건이나오면 기존 것을 다 쓰기 전에개봉해서 써 버릇했기 때문에더욱 그런 것 같아요. 내 자신 칭찬해~ 아모스 녹차실감 샴푸는중/건성 타입 헤어에탈모방지 샴푸에요. 녹차녹차한 색깔에 거품도 잘 나고요.산뜻하고 머리도 너무 뻣뻣해지지 않아요.제품력이 맘에 들어서 끝까지 탈탈 쓰기도 더 쉬웠던 것 같네요 ^^아니었으면... 쓰다가 아마 딴 거뜯고도 남았을 나란 여자 ㅋㅋㅋ 아모스 제품들이 좋다는 얘기를많이 들어서 이 녹차실감 샴푸하고키토 트리트먼트도 샀는데그것도 거의 다 써가네요 ^^ 이번에 신혼여행 다녀오면서이탈리아에서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 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