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insight0510/222033319402중고나라 사기 (신고하기, 배상명령신청) 1탄세들어 살던 티스토리가 폭파되어 블로그로 옮겼습니다^^;;중고거래, 거래사기 당했다, 어떻게 하...blog.naver.com이쪽으로 오시면 보실 수 있으세요^^
- 요약 및 의견 펫팸, 펫로스, 펫티켓, 펫시터 등등... 최근 들어 반려동물 관련 신조어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는 해당 산업이 그만큼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펫코노미'라 불리는 이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는 2014년에 1조5천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약 3조가량 그리고 2020년에는 7~8조원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도로 확장됨에 따라 이에 대한 부작용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에만 버려진 동물이 12만마리가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려동물을 하나의 생명으로 보지 않고 장난감이나 유희의 일종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은 결과이다. 나도 신혼생활을 시작하며 아내와 '토슷흐'라 이름 지은 토끼를 키웠는데, 한 생명을 키운다는 것은 그만큼 상당한 책임감과 노력이 따르는 일이..
- 요약 및 의견 동물들은 우리보다 위험을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한다. 지진이나 해일이 발생하기 전에 동물들이 이상 반응을 보이고 산 높은 곳이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는 사례는 기사나 책에서 수차례 들어봤다. 그리고 기술력이 발달하기 전에는 동물들의 이러한 능력을 실생활에 활용하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사례로 가스 누출로 인한 질식에 대비하고자 탄광 속에 카나리아를 함께 데려갔었고, 산소량의 측정을 위해 잠수함에 토끼를 함께 태웠었다. 이러한 사례에서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뜻으로 '탄광 속의 카나리아'와 '잠수함 속의 토끼'라는 관용어가 탄생하게 되었고 이는 경제부문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수출이나 해외자본 의존도가 높은 국가를 탄광 속의 카나리아로 분류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싱가포르다. 싱..
- 요약 및 의견 '무두절'인 상사 없는 날은 나도 정말이지 좋아한다. 자유롭게 일할 수 있으며 상사의 눈치도 덜 보게 되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남의 눈치를 잘 보지 않는 성격이지만 상사가 휴가가고 없으면 왜 이렇게 더 좋은 걸까.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가 보다. 이미 몇몇 회사에서는 '팀장 없는 날'이라든지 '부서장 동시 휴가' 제도를 도입하여 직원들에게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직장에 상사가 없으면 직원들의 업무 성과가 올라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요인은 업무의 자율성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해서 부서의 장인 팀장이라는 위치는 모든 일에 대해 일일이 간섭할 필요가 없다. 팀장은 팀원들에게 충분한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하여 해당 업무를 맡기면 되고 중간 중간에 한 번씩 ..
- 요약 및 의견 편의점은 어디까지 진화할까? 요새는 편의점에서 안파는 게 없고 못하는 게 없을 정도다. 웬만한 생필품은 다 구비하고 있으며, 택배도 보낼 수 있고 이제는 세탁서비스에 모자라 항공권 결제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처럼 못하는 게 없는 만능 편의점은 언제 어디에서 처음 시작되었을까? 나는 편의점 문화가 발달한 일본이 최초라 생각했다. 하지만 세계 최초의 편의점은 1927년에 미국에서 탄생했다고 한다. 사우스랜드 제빙회사에서 얼음을 이용하여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시켜 팔던 것을 시작으로 1945년 미국에서 세븐일레븐이라는 브랜드가 처음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세븐일레븐의 의미는 7 to 11으로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였다. 처음 나올 당시에는 24시간이 아니였다.) 이후에 세븐일레븐이 일..
- 요약 및 의견 이제는 '공유경제'라는 단어가 우리 삶에 녹아들어서 익숙하다. 공유자동차, 공유자전거, 공유킥보드 등등의 탈 것들을 공유하고 공유숙박, 공유오피스 등의 장소(공간)도 공유하고 있다. 공유경제란 2008년에 하버드대학의 로런스 레식 교수가 '필요한 물품을 서로 빌려주고 함께 쓰는 경제 활동'을 가리키며 처음 사용한 단어다. 간단히 말해 이전에는 혼자서만 쓰던 물품의 활용도를 높여 여러명이서 공유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공유주방과 공유실험실이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공유주방은 특히나 배달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에 적합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든다. 요새는 중국집이나 치킨집이 아닌 맛집들도 모두 우버이츠나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 등의 배달업체를 통해 배달하고 있어서 굳이 목 좋고 임대료 비..
- 요약 및 의견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겠다는 발언을 시작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점점 불이 붙고 있다. 화이트 리스트란 무기 개발 등에 쓰일 수 있는 전략 물자를 수출할 때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여 처리하도록 지정한 리스트를 뜻한다. 백색 국가에서 배제되는 국가는 일본 기업이 수출을 할 때 매번 허가를 받아야 함으로 일본은 백색(화이트 리스트) 국가를 지정하여 수출의 효율성을 높여왔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하게 백색 국가였으나 두 국가간의 분쟁으로 인해 올 8월부터는 한국도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에서 배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을 다 쓴 시점에는 이미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되었다.) 일본은 갑자기 왜 한국을 백색 국가에서 배제하려고 하는 것일까? 일본은 한국에 대한 신뢰 상실..
- 요약 및 의견 우리는 윈도우 OS에 익숙해져 있다. iOS 기반의 맥북을 쓰는 사람들도 있지만 iOS 사용자 대부분은 매니아층이며 OS 기반의 윈도우 사용자가 월등히 많다. 그래서 손안의 작은 컴퓨터인 스마트폰에도 윈도우 OS가 등장하리라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였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성과를 보자면 안드로이드에 밀려도 한참 밀렸다. 현재 모바일 OS 시장의 점유율은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86%, 애플의 iOS가 14%이고 윈도우는 그에 비하면 손톱 때만한 0.1%에 불과하다. MS에서는 모바일 시장에서 점유율 높이려 노키아를 인수하고 구글 래퍼런스 폰을 내는 등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결국에는 사업을 접는 수순에 이르렀다. 구글이 인수했던 안드로이드를 가지지 못한 것을 빌 게이츠는 그렇게 후회하고 있다고..
- 요약 및 의견 베트남은 세계의 공장이 될 수 있을까? 세계의 공장들이 베트남으로 모여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기업들이 베트남으로 많이들 이전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미중무역전쟁으로 인한 25% 관세부과 때문이다. 중국 정부가 기업들에게 관세 일부를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한, 대미 최대 흑자국인 중국은 미국이 부과하는 관세를 버티면서 수출할 수 없다. 그리고 미국이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을 더 이상 지켜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기에, 별수 없이 '차이나 엑소더스'를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베트남은 어부지리로 상당한 이득을 얻고 있다. 해외의 수많은 기업체들이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이 옮길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미중무역전쟁이라는 이유만으로 공장을 베트남으로 ..
- 요약 및 의견 배송 천국과 쿠팡의 혁신 우리나라는 배송 천국이다. 새벽 배송, 신선 배송, 초신선 배송, 퀵 배송 등등의 빠르고도 다양한 배송이 있다. 특히 새벽 배송 시장은 지난해 3월 하루 평균 주문량이 대략 8천 건이었는데, 올해 5월에는 3만 건으로 4배 가량 늘어날 정도로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문화가 한몫 했을터다. 솔직히 말해서 필요한 것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면 누가 싫어할 것인가. 이러한 신속한 배송들로 인해 삶이 편해지고 있음은 사실이다. 특히 애기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빠른 배송은 엄청난 인기다. 애기 키우느라 정신 없는 틈에 떨어진 분유나 기저귀 등은 한시가 급하게 필요한데, 쿠팡의 로켓배송은 저녁 12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바로 배송된..
- 요약 및 의견 한국에서 발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누구일까? 아마 측우기를 발명한 '장영실'이 아닐까 한다. 5. 19일은 장영실이 측우기를 개발한 날로 우리나라 '발명의 날'로 지정되어 있다. 나라마다 발명의 날이 언제인가 하는 것은 누구를 기리냐에 따라 다른데, 미국은 백열전구와 축음기를 발명한 에디슨의 생일을 독일은 와이파이와 블루투스의 기초가 되는 무선보안신호체계를 발명한 헤디 라마의 생일을 발명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러한 발명가들은 우리 삶에 혁신을 가져올 정도로 세상을 바꾸었는데, 다음의 인물들은 우리 실생활에 밀접한 생활가전 제품인 에어컨, 세탁기, 전자레인지를 개발한 발명가들이다. 에어컨을 최초로 발명한 윌리스 하빌랜드 캐리어는 여름에 바닷가 근처에서 작동하는 인쇄기의 성능..
- 요약 및 의견 세계 3대 영화제와 한국 감독들의 활약 며칠 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칸영화제에서 최고 높은 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칸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로 그 중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로 인정받고 있다. 거기서 1등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들어는 봤지만 황금종려상의 유래 등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알게 되었다. 우선 3대 영화제라 함은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인 프랑스의 칸영화제, 가장 오래된 국제영화제인 이탈리아의 베니스영화제 그리고 동·서독의 통일을 기원하며 출범한 독일의 베를린 영화제가 있다. 원래는 이탈리아 베니스영화제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가장 권위있는 영화제였다고 한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