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에서 delay 란?


이런 표현 어떻게?

배구에서 delay 란?




아시안 게임이 한창 진행 중인

요즘, 축구, 야구, 펜싱 등등

스포츠맨쉽을 진하게 느끼며

재미있게 볼 것이 많지요.


어제 대만과의 경기에서

극적으로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는 짜릿한 쾌거도 맛보았는데요

이 때 훈남 선수들 말고 제 눈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대한민국 아래 DELAY 라고

써있는 것이었답니다. 응? 딜레이?

뭐가 연기되었다고?


배구 룰의 'ㅂ'도 모르기에

룰을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delay 의

뜻과 관련이 있기는 하더라구요.


delay: 지연, 지체, 연기하다, 미루다


이런 상황 많으셨을거에요.

비행기 타고 여행이나 출장 갈 때

날씨라던지 항공기 문제로

연착되고 할 때 있죠!


My flight got delayed. 

내 비행편이 지연되었어.


Do you know what's causing the delay?

무엇 때문에 지연되고 있는지 아세요?


그래서 배구에서도 이 delay 가

지연, 지체의 의미가 들어가요.

영문 단어풀이를 한 번 살펴보실까요.


When a team takes too long to substitute a player

or delays play for other reasons 라고 나와요.


즉, 한 팀이 선수교체 시간을 지연하거나

어떤 이유로 경기 진행을 지체시킬 때


적용되는 룰이에요. 1차는 경고지만 2차는 상대편에게

서브권도 뺏기고 1점까지 줘야한다고 합니다.

무..무섭..



결국 지연하다, 지체하다 라는

본 뜻에 맞게 원활한 경기진행이나

흐름을 방해할 경우 받게되는

페널티 되겠네요. 아시안 게임 덕에

저도 몰랐던 배구의 룰에 대해서

하나 배웠습니다 후후 참고로 배구는

첫 4경기는 25점을, 마지막 5번째

경기가 있을 경우에는 15점을 먼저

따는 팀이 우승이라고 해요 :)


재미있게 보셨다면 catch feels 라는

영어 슬랭은 무슨 뜻인지도 공부해보고 가세욤~~


[M2B 마밍글리시/오늘의 한 줄] - Don't be afraid to catch feels - Catch feels 는 무슨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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